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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우희 "최희·천이슬 언니에게 내숭 조절 배우고 있어요"(인터뷰)

발행:
이경호 기자
케이블 채널 올리브TV '셰어하우스' 우희 인터뷰
걸그룹 달샤벳 멤버 우희 /사진=이기범 기자
걸그룹 달샤벳 멤버 우희 /사진=이기범 기자


요즘 케이블 안방극장에서 털털함과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걸그룹 멤버가 있다. 바로 걸그룹 달샤벳 멤버 우희(23)다.


우희는 지난 4월 16일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 출연 중이다.


'셰어하우스'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셀러브러티들이 한 집에 모여 살며 펼쳐지는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현대사회에서 희미해진 식구란 개념을 재조명 한다. 손호영, 최희, 이상민, 우희, 최성준, 천이슬, 송해나, 김재웅, 황영롱, 김현우가 출연한다.


우희는 '셰어하우스'에서 막내지만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오빠, 언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희는 2012년 6월 달샤벳 멤버로 합류했다. 데뷔 후 '셰어하우스'를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걸그룹 멤버답지 않은 솔직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우희를 스타뉴스가 만났다.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 출연 중인 우희 /사진='셰어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셰어하우스' 멤버들과 진짜 가족이 됐다"


데뷔 3년 차인 우희에게 리얼리티 프로그램 '셰어하우스' 출연은 쉽지 만은 않다. 요즘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이전보다 솔직해졌다고 하지만 꾸밈없는 자신을 보여주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사실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제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하는 게 힘들어요. 또 저를 시청자들께서 저를 어떻게 볼까 걱정도 돼요. 하지만 시청자들께서 밉게 봐주지 않아서 걱정 덜었죠."


우희는 '셰어하우스' 출연을 통해 변화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어렵게 생각했던 가요계 선배들이 걱정과 달리 편한 오빠, 동생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이상민, 손호영 선배님은 저한테는 대선배님이잖아요. 그래서 '셰어하우스' 출연 전부터 걱정을 많이 했어요.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같이 살다보니까 이제 가족이 됐어요. 물론 다른 멤버들도 이제 식구,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우희는 이상민에게는 인생 상담, 손호영에게는 본업인 가수와 관련한 상담을 할 만큼 친분이 두터워졌다고 털어놓았다.


걸그룹 달샤벳 멤버 우희 /사진=이기범 기자


◆"최희, 천이슬 언니에 내숭 조절하는 법 배우고 있다"


우희는 '셰어하우스' 가족들에게 뭔가 하나는 꼭 배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제가 식구들 중에서 막내니까, 배우는 게 많죠. 특히 제가 상담을 많이 하는데 언니들에게는 주로 이성상담을 하죠. 특히 최희, 이슬 언니는 여성성이 있어서 내숭 떠는 법을 배우죠. 영롱 언니는 생각보다 굉장히 털털해요. 언니들에게 솔직함과 내숭을 적당히 조절하는 법을 배우고 있죠."


우희는 이상민과 손호영의 매력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두 사람의 매력은 정반대라고 밝혔다.


"호영 오빠는 옆집, 교회 오빠 같은 착한 느낌이에요. 상민 오빠, 아니 오라버니는 아빠 같은 느낌이죠. 물론 상민 오라버니가 저를 위해서 잔소리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아빠처럼 친근해요."


◆"김재웅 오빠의 커밍아웃, 가족들끼리 더 가까워졌다"


'셰어하우스'는 지난달 7일 방송 이후 화제를 모았다. 김재웅이 커밍아웃을 선언했던 것. 우희는 김재웅의 커밍아웃이 가족들끼리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털어놓았다.


"어느 정도 직감은 했었는데, 정말 커밍아웃을 하니까 깜짝 놀랐죠. 하지만 재웅 오빠 커밍아웃 이후 저희가 생활하는데 있어서 더 편해졌어요. 서로 가족으로 가까워진 느낌이었죠."


우희에게 '셰어하우스'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자 "손호영 오빠의 합류 소식이었다"고 말했다.


"호영 오빠가 '셰어하우스'에 합류하면서 낚시터에서 과거 일을 언급했을 때 마음이 아팠어요. 촬영 현장에는 없어서 기사로 확인을 했는데, 어떤 말도 해줄 수 없어서 속 상했죠. 오빠한테 무슨 말이라도 건네고 싶었는데, 그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더 미안했죠."


걸그룹 달샤벳 멤버 우희 /사진=이기범 기자


◆'셰어하우스'를 하는 이유? "도전 정신"


"시즌2가 제작된다면 '셰어하우스'를 계속 해 볼 생각이다"고 말하는 우희에게 물었다. 왜 '셰어하우스'에 출연하는지 이유를.


"도전정신이죠.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있고, 재미도 느끼고 있어요. 예전에는 제가 정해 놓은 틀을 깨는 게 두려웠는데, 이제는 그런 두려움이 없어지고 있어요."


우희는 앞으로 '셰어하우스'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고 밝혔다. "아직 보여줄 게 더 남아 있다"는 우희는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우희는 '셰어하우스'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하는 성준과 최희를 바라보는 심정도 밝혔다. 성준과 최희는 '셰어하우스'에서 누구보다 다정한 모습을 모여 러브라인을 그리는 분위기다. 막내 우희가 보는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떨까.


"두 사람이 썸 타는 느낌도 없어요. 오빠랑 언니를 향한 관심도 계속해서 가져주시고, 저도 많이 지켜봐 주세요."


이경호 기자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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