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적우와 그룹 써니힐(장현, 주비, 승아, 미성, 코타)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다.
11일 오전 '불후의 명곡' 관계자에 따르면 적우와 써니힐이 오는 16일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고 박시춘 특집편' 녹화에 참여한다.
적우와 써니힐의 '불후의 명곡'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적우는 지난 2011년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07년 데뷔한 써니힐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그룹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적우와 써니힐 외에 이번 '불후의 명곡'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창민(2AM), 조성모, 거미가 출연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해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불후의 명곡-고 박시춘 특집편'은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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