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손호영이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 물놀이 중 채리나를 번쩍 들다 민망한 장면이 연출됐다. 시청자들은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11일 방송된 '셰어하우스' 7화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물놀이를 간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중 손호영이 채리나를 번쩍 드는 장면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채리나를 들던 손호영의 손이 채리나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버린 것. 손호영은 잽싸게 손을 고쳐 채리나를 다시 들었고, 채리나는 자신의 손으로 손호영이 만진 부분을 가리며 민망해했다.
'셰어하우스' 공식홈페이지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 장면이 더욱 길게 등장하며, 채리나가 손호영에게 "호영아 너 누나 들 때 많이 아팠다"는 멘트도 나온다.
이 장면은 앞서 몇 해 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오지호가 이영자를 들다 일어난 '나쁜 손' 사건과 비교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은 "민망하다", "해당 장면은 편집하는 게 낫지 않나"라는 등의 반응과 "촬영 중 나온 자연스런 장면이라 재밌다", "굳이 편집할 필요가 있나" 등으로 의견이 나뉘었다.
이와 관련 올리브TV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멤버들의 물놀이를 하던 중 나온 장면이다"며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시청자들의 이해를 부탁했다.
해당 장면은 오는 18일 '셰어하우스' 8화에서 방송 예정이다.
한편 '셰어하우스'는 이상민, 손호영, 최희, 최성준, 천이슬, 송해나, 우희, 김재웅, 황영롱, 김현우가 한 집에 모여 살며, 생애 두 번째 식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는 '공동주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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