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조성모 "'조매실' 끊겠다..뮤지션으로 인정받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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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가수 조성모가 '조매실' 멘트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조성모는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여름 특집에서 "이제는 더 이상 '너를 깨물어 주고 싶어'라는 멘트를 하지 않겠다"며 "오늘부로 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모는 5월 24일 tvN 'SNL코리아'의 '매실의 추억'이라는 코너에서 "난 네가 좋아, 너도 내가 좋니? 너를 깨물어 주고 싶어"라는 과거 CF 속 대사를 재현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조매실'의 부활을 알리며 웅진식품과 1999년 이후 15년 만에 초록매실 CF 출연 계약을 맺기도 했다.


조성모는 "확실히 대중과 가까워 진 부분이 있지만,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컴백해 뮤지션으로 인정받는 모습을 보면서 깨달은 것들이 있다"며 "저도 '불후의 명곡'을 통해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털어 놓았다.


한편 '불후의 명곡' 여름 특집에서는 여름철 사랑을 받았던 대표 명곡들을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조성모-임정희, JK김동욱-MC스나이퍼, 거미-환희, 정동하-딕펑스, 오렌지캬라멜-조세호, 제국의아이들-나인뮤지스, 에일리-신보라 등 총 7팀이 경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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