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일 심야 예능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전국 일일시청률은 5.2%였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4.1%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매직아이'는 3.3%였다.
그렇지만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되는 KBS 1TV '다큐공감' 5.8% 보다는 낮았다. MBC 'PD수첩'도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해설 방송으로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조우종 KBS 아나운서와 이영표 선수가 합류해 한층 성장한 기량을 선보였다.
또 개그맨 양상국이 골키퍼로 합류했고 소년공화국 원준, 연기자 이시강도 출연해 함께 게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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