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한 형제와 '슈퍼스타K6' 출신 그렉(Greg Priester, 31)이 뭉쳤다.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의 '비겁한 형제' 코너에 출연 중인 개그맨 윤형빈과 김영민이 '슈퍼스타K6' 출신 미국인 가수 그렉과 손을 잡았다.
15일 관계자에 따르면 비겁한 형제와 그렉은 최근 '코미디 빅리그'의 온라인 버전인 '코미디 빽리그'를 촬영했다.
'유명작곡가' 비겁한 형제가 그렉에게 곡을 줘 그렉이 노래를 부르는 내용으로, 최근 촬영을 마쳤다.
관계자는 "그렉이 '슈퍼스타K6'에서 보여줬듯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며 "재미와 노래를 함께 들을 수 있는 영상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김영민은 15일 자신의 SNS에 "작곡가 그룹 비겁한 형제가 만난 첫번째 가수는 그렉입니다. 커밍 쑤운~"이라는 글과 함께 비겁한 형제와 그렉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궁금증을 높였다.
비겁한 형제와 그렉이 함께 출연한 영상은 'tvN go'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슈퍼스타K6'에 명콤비 트윈즈와 팀을 이뤄 출연한 그렉은 가수 휘성의 보컬 트레이너 출신이다. JTBC '히든싱어' 휘성 편에도 출연했으며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도 출연한 바 있다. 최근에는 tvN 'SNL 코리아'에도 출연 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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