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참과 배우 정소녀가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전설로 참가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연출자 권재영PD는 13일 스타뉴스에 "오는 16일 녹화가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전설은 허참과 정소녀"라며 "두 사람이 함께 했던 '쇼쇼쇼'를 콘셉트로 경합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쇼쇼쇼'는 1964년 TBC(동양방송) 개국과 동시에 방송된 쇼 프로그램. 허참은 1977년부터 1983년 종영 전까지 MC를 맡았고, 정소녀는 허참의 파트너로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한편 이번 '쇼쇼쇼' 특집에는 김종서, 김태우, 문명진, 이정, 정동하, 알리, 케이윌, 울랄라세션, 산들, 손승연, 에일리, S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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