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스윗소로우, 'My Destiny'로 반전있는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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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연 인턴기자
/사진=MBC '나는가수다 3' 캡쳐
/사진=MBC '나는가수다 3' 캡쳐

스윗소로우가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린의 'My Destiny'를 열창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는 네 번째 탈락자가 결정될 운명의 4라운드 2차경연, OST 미션이 펼쳐졌다.

지금까지 스윗소로우는 첫 순서만 세 번 차지한 '불운의 아이콘'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섯 번째 무대에 서며, 지난 주 6위의 저조한 성적을 만회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이날 스윗소로우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로 린이 부른 'My Destiny'를 선곡했다. 스윗소로우 멤버들은 "'별그대' 폐인이었다"고 밝히며 "애절한 여성 보컬과 달리, 클래식한 남자의 향기와 뜨거운 마음을 담았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윗소로우의 앞선 말처럼 이들은 남성적 매력이 물씬 묻어나면서도 풍부한 화음이 인상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팝페라 풍으로 편곡된 노래를 끝내는가 하다가, 다시 클라이막스 부분의 화음을 터뜨리자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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