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체리필터, 합류 2주만에 4라운드 최종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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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연 인턴기자
/사진=MBC '나는가수다3' 캡쳐
/사진=MBC '나는가수다3' 캡쳐


밴드 체리필터가 '나는가수다3' 합류 2주만에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는 네 번째 탈락자가 결정될 운명의 4라운드 2차경연, OST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체리필터는 들국화의 노래이자 영화 '퍼펙트게임'의 OST로도 삽입된 '그것만이 내 세상'을 열창했다.


그러나 지난주 1차 경연 '다시 부르는 나의 노래' 미션에 이어 7위에 머무르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고, 결국 4라운드 최종 탈락했다.


체리필터 멤버들은 "아쉽지만 이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2주가 마치 이틀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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