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가 예원의 쳐진 기분을 농담으로 달래줬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헨리와 예원이 신혼집으로 이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캐나다 공연으로 예원을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헨리는 각종 선물을 꺼내놓았다. 또 최근 논란이 된 예원을 위로하며 남편으로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헨리는 예원이 눈물을 흘리자 "너, 2015년 최고 유행어 만들었어"라고 농담을 했다. 이에 예원은 "기억이 안 나서"라고 말했다.
헨리는 "나중에 찾아봐"라며 "괜찮아, 오케이? 네가 힘들 때 내 어깨에 기대"라며 진심으로 예원을 위로했다. 예원은 헨리의 듬직한 모습에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한편 지난달 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당시 이태임이 게스트로 온 예원에게 욕설을 해 물의를 일으키며 논란이 됐다. 이후 지난달 27일 당시 예원의 모습이 담긴 원본 영상이 유튜브와 SNS를 통해 유출돼 잠잠해졌던 논란이 재점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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