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샘 해밍턴 등 하차..권오중·이상민 합류

발행:
김민정 기자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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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가 개편을 맞았다. 방송인 샘 해밍턴, 배우 한정수 등이 하차하고, 배우 권오중과 가수 이상민이 합류한다.


22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 따르면 '잘살아보세'는 개편을 맞아 새로운 멤버를 구성하고 방송시간을 옮긴다.


채널A는 "그동안 목요일 밤에 방송되던 '잘 살아보세'는 토요일 밤 9시 3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남자 멤버로 권오중, 이상민이 투입되고 탈북 미녀 이서윤이 등장한다. 기존 멤버 방송인 샘 해밍턴과 한정수, 탈북 미녀 이순실이 하차한다.


'잘살아보세' 연출자 박세진 PD는 "지금까지 북한의 삶을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남한의 삶도 더 깊게 보여줄 것이다. "기존 멤버와 새로운 멤버 간 업그레이드 된 케미를 통해 좀 더 젊어진 프로그램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잘살아보세'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첫 녹화를 마쳤다. 첫 녹화에서 권오중은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권오중은 "권상우와 성만 같은 내가 왔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첫 등장부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인 후 "나 아직 죽지 않았어"를 외쳤다. 또한 탈북미녀 이서윤은 청순해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걸걸한 입담으로 반전매력을 뽐냈다.


새 식구들과 함께 하는 '잘살아보세'는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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