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올리브TV '비법'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비법' 서승한 PD는 6일 오후2시 서울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TV '비법' 제작발표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바로 꼬마요리사 노희지였다"고 말했다.
서승한 PD는 "요즘 공개되고 있는 요리 프로그램들을 보면 많은 레시피를 쉽게 설명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쉽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서승한 PD는 "시청자가 보기에 '꼬마요리사'가 쉽게 느껴졌던 이유가 바로 출연진이 초등학생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레시피를 쉽게 설명하는 것보다 요리하는 사람들이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이 분명 시청자들에게 쉽게 느껴질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법'은 셰프나 요리 대가의 비법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현실감 넘치는 요리비법을 전하는 대국민 참여 레시피 프로그램.
'비법'은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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