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팥빙수 흡입으로 인피니트 이겨 '냉면 육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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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리 인턴기자
/사진= KBS 2TV '1박2일' 열대야 특집
/사진= KBS 2TV '1박2일' 열대야 특집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 멤버들이 그룹 인피니트(성종 성규 동우 호야 엘 우현 성열)와 팥빙수 빨리 먹기 대결에 나섰다.


9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에서는 더위를 피해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찾아 떠나는 열대야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폭염 속 낮잠자리 복불복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1박 2일' 멤버들의 게임을 도와줄 사람들은 다름 아닌 인피니트. '1박 2일' 멤버들과 인피니트 멤버 각 3명씩 팥빙수 빨리 먹기 도전에 나섰다.


게임 시작 전 인피니트 성규는 "되게 긴장감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다른 인피니트 멤버들도 "푸딩 먹듯 먹으면 된다", "평소 되게 빨리 먹는다"며 승리를 예감했다.


하지만 인피니트의 성규, 엘, 성종은 차가운 팥빙수에 당황했고 '1박 2일'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은 꾸역꾸역 팥빙수를 먹어나갔다. 결국 '1박 2일'의 마지막 타자인 데프콘이 팥빙수를 흡입하면서 게임은 종료됐다.


데프콘을 지켜보던 나머지 멤버들은 "냉면 육수 수준으로 마셨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성규는 "쉬운 줄 알았는데 큰일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실패에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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