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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음중' 순위제 폐지..'뮤뱅'·'인가'는 "순위제 유지"

발행:
문완식,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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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쇼! 음악중심'이 순위제를 폐지하기로 한 가운데 KBS 2TV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는 현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박중민 KBS 예능국장은 17일 스타뉴스에 "'뮤직뱅크' 순위제 폐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현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BS '인기가요' 담당 백정렬CP는 "타 방송사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 순위제를 폐지했다고 해서 따라갈 필요는 없다. '인기가요'의 순위제는 변동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정렬CP는 "'인기가요' 차트 순위 선정 방식도 음원 점수, SNS 점수, 음반 점수, 시청자 사전투표 점수 등 현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 MBC는 오는 21일 방송부터 '쇼! 음악중심'이 순위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MBC 예능본부측은 "현재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집계 순위가 실시간으로 발표되는 상황에서 방송사에서 별도로 순위를 발표하는 의미와 중요성이 떨어져 온 게 사실"이라며 순위제 폐지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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