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유라가 차력에 성공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는 '구미대 15학번 미녀 삼총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미녀 삼총사'의 정체가 늦게 대학교에 입학한 어머니들이라고 밝혀졌다. 이들은 또 국내 최초의 '주부 차력단'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수정 씨는 날달걀 위를 단 하나도 깨트리지 않고 밟고 지나갔다. 그가 성공하자 패널부터 동기들까지 모두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 모습을 본 걸스데이 유라도 차력에 도전했다.
유라는 날달걀 위를 한발씩 내딛으며 걸었다. 그러나 단 하나도 깨지지 않으며 성공했다. 유라 본인도 "이게 뭐지"라며 놀라워했다. 유라의 성공을 본 '미녀 삼총사'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스타킹'은 지난 8년 동안 건강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국악소녀 송소희, 몸매 종결자 유승옥, 악마 트레이너 숀리, 헤어스타일리스트 차홍 등 3000여 명에 가까운 일반인 스타를 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스타킹' 첫 방송에는 MC 강호동과 이특을 비롯해 문희경, 김숙, 구본승, 김새롬, 조정식 아나운서, 줄리안, 걸스데이 유라, 개그맨 이동엽, 개그우먼 김현정이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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