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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소을·다을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가족 합류

발행:
이다겸 기자
사진


배우 이범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KBS 예능국 김영도CP는 27일 스타뉴스에 "이범수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이범수는 지난 2010년 5월 영어강사 이윤진씨와 결혼, 슬하에 6살 딸 이소을 양과 3살 아들 이다을 군을 두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이범수를 섭외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 이범수는 오랜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


이범수는 제작진과의 사전미팅에서 "어느 날 밤늦게 들어와 자고 있었는데 아침에 눈 떠보니 아들 다을이가 잠든 아빠 얼굴을 쓰다듬고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커가는 지금 이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순간들이다. 그렇기에 아빠와의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범수는 딸과 아들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 단번에 아빠를 꼽을 정도로 친구 같은 아빠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어린 아이들은 미지의 외계인 같아요. 외계인들과 보낼 48시간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라며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곧 시작될 촬영에 대한 기대와 걱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이범수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분은 1월 말 촬영을 진행해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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