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플라워 고유진 "데뷔 열흘 전 팀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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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인턴기자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 방송화면 캡쳐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 방송화면 캡쳐


가수 플라워의 기타 김우디와 고성진이 팀의 보컬이 필요해 실력도 안보고 고유진을 투입시켰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에는 첫번째 슈가맨으로 플라워가 등장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희열은 어떻게 플라워가 만들어졌는지 물었다.


이에 김우디는 "고성진과 먼저 팀을 만들었는데 보컬이 없었다. 그런데 고유진 얼굴을 보자마자 실력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함께하자고 말했다. 고유진이 들어오자마자 10일만에 녹음해서 앨범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고성진은 "그런데 첫 앨범 '눈물'나오고 눈물 흘렸고, 'Endless'는 이름처럼 지금까지 오고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유진은 "다음 'crying' 나오고 울면서 군대갔죠"라고 말해 웃음바다가 됐다.


유희열은 "노래가 제목따라 간다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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