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강호동이 브랜드 퀴즈와 다시 만났다. 강호동은 여전히 옛날 사람이었다.
26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케이블채널 tvNgo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2' 9화 '브랜드퀴즈 '옛날사람' 호동의 사투'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은 라면, 레고 한정판 심슨 하우스 등을 걸고 브랜드 퀴즈를 하게 됐다.
앞서 강호동은 '신서유기1' 당시에도 브랜드 퀴즈에 약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에 강호동은 브랜드 퀴즈를 앞두고 멤버들을 향해 "잘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햄버거 프렌차이즈 퀴즈에서 프렌차이즈 이름을 대지 못했다. 이어 강호동은 미용실 프렌차이즈 퀴즈에선 정답을 맞혔다. 강호동은 정답을 말하지 못한 이수근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잡지 이름 퀴즈에는 엉뚱하게 "모나리자"라고 답했다. 이어 강호동은 맥주 이름 퀴즈에서 하나만 더 말하면 성공하는 상황에서 맥주 이름을 대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마지막 퀴즈였던 연예인 소속사 이름 퀴즈에서 "신동엽"이라고 외쳤다. 강호동은 본인도 놀라서 얼음이 됐고 이에 브랜드 퀴즈는 그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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