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윤현민 CP가 가장 기억에 남는 슈가맨과 쇼맨으로 디바와 거미를 꼽았다.
윤현준 CP는 26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이하 '슈가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윤현준 CP는 "저는 슈가맨 중에서 디바가 가장 좋았다. 디바 무대를 보면서 전율과 감동이 왔다. 슈가맨 등장 무대뿐만 아니라 중간에 메들리를 했는데 전혀 퍼포먼스나 실력이 녹슬지 않고 세련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쇼맨으로는 거미 씨가 기억에 남는다. 슈가맨의 노래를 재즈풍으로 편곡해 불렀는데 기억에 남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현준 CP는 지난 2011년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을 시작으로 2012년 '신화방송' 시즌1과 2, 2014년 '크라임씬' 시즌1과 2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 '슈가맨' 기획 및 연출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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