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채널 Mnet '음악의 신2'에 가수 크러쉬와 장문복이 출연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모큐멘터리 프로그램 '음악의 신2'에서는 LTE엔터테인먼트 이상민, 탁재훈과 브로스 2기 멤버 고재형, 슬리피가 신입 멤버 환영식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브로스는 지난 1999년,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약했던 이상민이 당시 인기그룹 디바, 룰라, 바비킴, 샤크라, 엑스라지 등을 모아 만든 대형 힙합 프로젝트 그룹. '음악의 신2'에서는 브로스 2기 멤버를 선발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브로스 2기 신입 멤버로 크러쉬와 장문복이 등장한다. 이상민은 크러쉬에게 브로스의 대표곡 'Win Win' 리메이크를 부탁하며 대박의 꿈을 꾼다. '슈퍼스타K2' 이후 오랜만에 프로그램에 출연한 장문복은 과거 관심을 받았던 '스피드레이서' 랩을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상민이 총괄 프로듀싱에 나선 '음악의 신2' 프로젝트 걸그룹 C.I.V.A의 데뷔곡 정체와 데뷔 무대 일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C.I.V.A는 오는 7월 7일 '엠카운트다운'에서 디바의 '왜 불러' 리메이크 곡으로 데뷔 무대를 갖게 됐다. 음원 수익금은 CJ 도너스 캠프를 통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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