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나쁜 기억 지우개 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발행:
임주현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자살 예방의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16개 단체 및 개인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중 '무한도전'은 지난 3월 5일 방송된 '나쁜 기억 지우개' 편 인터뷰를 통해 한국 자살 문제를 알리고 '무한도전' 멤버들의 자살 예방 홍보 영상을 통해 대중에게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표창을 받게 됐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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