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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유민상부터 이수지까지, 웃음 요리 개그★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 김민경, 이수지는 웃음을 요리하는 개그 스타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함부로 배 터지게' 특집으로 김준현, 유민상, 뮨세윤, 김민경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김준현, 유민상, 문세윤, 김민경은 '먹방(먹는 방송)' 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의 에피소드는 먹는 것으로 시작, 먹는 것으로 끝이 날 정도였다. 여기에 이수지도 먹는 것 앞에서 짝사랑도 고백하지 못한 웃지 못할 사연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김준현, 유민상, 문세윤, 김민경은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웃음을 안겼다. 단순히 먹기만 하는 게 아닌, 남다른 철학과 비법을 가진 먹방이었다. 김준현은 꽁치 구이를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해 '라디오스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었다.


먹는 것으로 한창 웃음을 선사하던 유민상, 문세윤은 남다른 성대 모사로 개그맨으로 진짜 매력을 뽐냈다. 유민상은 대형견, 중형견, 소형견이 짖는 소리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또한 문세윤은 박영규, 주현 등 배우들의 성대모사를 뽐냈다.


김민경은 웃기지만 쉽게 웃을 수 없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녀는 자취를 하겠다고 언니에게 말했다가 남자가 생긴 것 아닌지 의심을 받은 사연이었다. 언니는 카드 명세서를 가져오라면서 성○장에서 계산된 내역을 물었다. 이에 김민경은 중국집에서 음식을 시켜 먹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지는 개그맨 지망생 시절 이상형이 김준현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술 먹고 고백하려던 때에 김준현이 "술 가져와"라면서 고백할 기회 조차 없애버린 사연을 털어놓았다. 결국 먹는 것으로 사랑 고백도 못하게 된 웃기지만 슬픈 사연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김민경은 이국주, 홍윤화 등 자신과 비슷한 개그우먼들도 각자 특색이 다르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들은 단순히 먹는 것으로 끝을 보는 게 아닌, 웃음을 요리하는 천상 개그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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