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먹방 애정 표현 "다이어트 할 때 밴쯔 영상"(V앱)

발행:
김아영 인턴기자
/사진=V앱 '라붐의 겨울동화 같은 미리크리스마스 만들기♥' 방송화면 캡처
/사진=V앱 '라붐의 겨울동화 같은 미리크리스마스 만들기♥' 방송화면 캡처

그룹 라붐이 먹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V앱 '라붐의 겨울동화 같은 미리크리스마스 만들기♥'에서 라붐은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V앱을 시청하는 동안 멤버들이 그린 카드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캡처해서 보내면 이후 추첨을 통해 해당카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줬다. 라붐은 방송 내내 팬들을 위해 정성껏 카드를 꾸미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카드 만들기에는 네티즌들도 함께 참여했다. 소연은 화면에 3장의 카드를 보이며 골라 달라고 부탁했다. 또 해인은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선보였다. 그녀는 카드에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는 문구를 새기고 스티치 모양을 그려 넣었다.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귤의 등장으로 조용해졌다. 멤버들 모두 귤 먹방에 한창이었다. 이 와중에 율희가 귤 먹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입으로 귤을 까먹는 특이한 방식을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율희 귀엽다", "귤을 왜 그렇게 까먹지"라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율희는 이날 '귤구'라는 별명을 얻었다.


멤버들은 먹방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들은 평소 먹방 DJ '밴쯔'의 프로그램을 자주 본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하는 동안 밴쯔의 영상을 보면서 영상으로 위안을 삼는다고 했다.


율희는 밴쯔에게 "이 방송을 꼭 보셨으면 좋겠다"며 "떡볶이랑 오리 주물럭 먹을 때 생각난다"고 그의 방송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해인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네티즌들의 의견을 모았다. 그녀가 "다음 주는 먹방하재요"라고 전하자 멤버들도 좋아하는 듯 보였다.


이날 라붐은 팬들을 위해 상큼한 메들리를 선물했다. 팬들의 요청으로 캐롤을 부르는가 하면 이어 만화영화 주제곡 중 '카드캡터 체리', '캔디', '세일러문' 등을 이어 부르며 감미로운 메들리를 선사했다.


이들은 오늘 밤 9시까지 받은 응모를 통해 10시에 추첨자를 발표겠다고 전했다. 마지막까지도 이들은 팬 서비스를 멈추지 않았다. 해인과 지엔은 셀카를 향해 윙크를 날려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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