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슈돌' 서언X서준, 이사 소식에 친구들과 아쉬운 인사

발행:
원소영 인턴기자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화면 캡처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화면 캡처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과 서준이 이사를 간다는 사실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울로 이사를 가기 위해 준비하는 이휘재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아이들을 불러서 곧 이사를 가게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사 간다고 하자 친구들과 헤어져야 된다는 것에 서운한 서언과 서준은 울음까지 터뜨리며 그 마음을 표현했다. 놀란 이휘재는 "이사 가서도 친구들 놀러올거야"며 아이들을 달랬지만 아이들은 눈물을 계속 보였다.


이사를 가기로 한만큼 지금까지 감사했던 이웃들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문방구나 동물병원들을 돌아다니며 감사장을 전달해 웃음을 줬다. 이후에는 이사를 가면 안 쓰는 물건들을 나누는 행사도 했다. 행사를 하며 군고구마도 구워 나누기로 한 서언과 서준은 고구마를 집에서 직접 옮겨 오기도 했다.


처음에는 서언이 다른데 정신을 팔려 서준은 홀로 많은 양의 고구마를 가져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뒤늦게 서언이 합류했고 도움을 줬다. 늦게 온 서언에게 서준이는 "너 왜 이제 왔냐"며 서운함을 표현하기도 했지만 사과를 하는 서언이의 모습에 결국 용서를 해 줬다.


이렇게 옮겨진 고구마는 서언과 서준을 보러 온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었다. 쌍둥이와 유난히 친했던 친구가 "이제는 어린이집에서도 못 보는 거냐"며 서운해 하자 "서울로 놀러오게 되면 오라"고 말하며 군고구마를 줬다.


한편 고지용은 아들인 승재와 함께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스타일리스트인 정보윤 집에 방문했다. 정보윤은 청소를 하다 찾았다며 과거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 속 고지용은 과거 젝스키스 시설의 풋풋한 꽃미모를 자랑했다. 장난기가 생긴 정보윤은 승재에게 "이 사진 속에서 아빠를 찾아볼래"라며 사진을 승재에게 내밀었다.


한참 사진을 보던 승재는 아빠를 찾지 못한 채 사진으로부터 고개를 돌려 웃음을 줬다. 정보윤은 "너 진짜 많이 변했나보다"고 말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했다. 그 직후 다시 젊은 느낌으로 돌아가 보자는 차원에서 고지용은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유명 스타들이 입었던 옷을 입어 봤지만 '젊어 보이고 싶은 이사님' 느낌이 들 뿐 예전 분위기는 나지 않아 웃음을 줬다. 그러자 정보윤은 아빠와 아들의 커플룩을 준비했으니 그것을 입어볼 것을 권했다. 귀여운 땡땡이 무늬 옷을 입은 고지용과 승재는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