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보검이 '보검 매직'이라는 단어를 남기고 '무한도전'을 떠났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8 평창'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검은 2주째 멤버들과 동계 스포츠 종목에 도전했다. 어떤 프로그램이든 시너지를 낸다는 뜻인 '보검 매직'도 여전했다. 그동안 박보검은 KBS 2TV '1박 2일', SBS '런닝맨' 등에서 자신의 매력과 함께 프로그램의 매력까지 살리며 사랑받은 바 있다.
모범적인 행동으로 '미담 제조기'라고 불리는 박보검은 이날 역시 미담을 추가했다. 박보검은 녹화로 인해 멤버들도 정준하의 생일을 챙겨주지 못한 상황에서 나섰다. 박보검은 정준하에게 생일 케이크를 건네며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이에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은 박보검의 행동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박보검의 예능 활약도 이어졌다. 박보검은 서로의 패션을 지적하다 패션 대결을 펼치게 된 정준하, 양세형과 함께 패션 경쟁을 벌였다. 박보검은 정준하, 양세형의 옷을 입고 맘껏 맵시를 뽐냈다. 박보검의 당당한 태도는 정준하, 양세형과 차이를 극대화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컬링에 도전했을 때는 의도치 않은 몸 개그로 활약했다.
박보검은 촬영을 모두 마치고 "함께하는 동안 행복했고 즐거웠고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보검은 "지금까지 '박보 검나 웃겨'였다"라며 마지막까지 멤버들에게 배운 능청스러운 인사를 선보였다.
현재 '무한도전'은 고정 멤버였던 광희의 입대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등 5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박보검에 대한 고정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배우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보검이기에 실현 가능성은 낮지만 그만큼 '보검 매직'의 기세가 강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박보검의 매직, 빠른 시일 안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길 바라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