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살림남2' 전영자, 남편 이외수 첫인상.."거지가 왔다"

발행:
조연을 인턴기자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전영자가 남편 이외수의 첫인상에 대해 '거지'라고 표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외수와 전영자는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외수는 "(전영자가) 음악다방에 딱 들어서니까 다방이 훤해요. 정말 미인이었어요"라며 전영자의 젊었을 때의 미모를 칭찬했다.


전영자는 반대였다. 전영자는 "(이외수가) 의자 왼쪽에 걸터앉더니 내가 자기를 좋아할 거니까 미리 좋아해 주면 안 되겠느냐고 했다"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전영자는 당시의 이외수를 거지라고 묘사했다. 전영자는 "바지에 때가 꼬질꼬질했어요. 너무 신경질이 나는 거예요. 자존심이 상하고. 저런 거지가 나한테 와 가지고"라고 말하며 웃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최수영 '반짝이는 미모'
베이비몬스터 아현-로라-파리타 '언제난 빛나는 BM!'
루시드폴, 정규 11집 '또 다른 곳' 발매
'착한여자 주현영'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포스터도? 이이경, '놀뭐'서 사라진 흔적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야구는 계속된다' WBC 대표팀 출격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