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밴드' Y2K 고재근, '불후'로 15년만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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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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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Y2K의 메인보컬 출신 고재근이 '불후의 명곡'으로 15년 만에 컴백한다.


고재근은 15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작곡가 박시춘 편에 출연한다.


1999년 한일합작그룹 Y2K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고재근은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헤어진 후에’, ‘깊은 슬픔’, ‘비련’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데뷔 19년차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고재근은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2002년 '뮤직뱅크' 마지막 방송 이후 15년 만에 KBS 무대에 서본다. 감회가 새롭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고재근은 변함없는 훈훈한 외모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를 열창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고재근의 무대에는 이 곡을 모티브로 해 만들어진 영화 '국제시장' 속 '끝순이' 역할로 데뷔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진주’역할로 주목을 받은 아역배우 김설이 깜짝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고재근은 무대 뿐 아니라 남다른 예능감과 재치 있는 입담, 화려한 댄스 실력까지 선보였다.


15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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