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배틀트립' 김태훈X이원석, 쿠바 역사 여행 '알쓸쿠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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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인턴기자
/사진=KBS 2TV '배틀 트립'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2TV '배틀 트립' 방송 화면 캡처


'배틀트립'에서 김태훈과 이원석이 쿠바의 역사와 일상에 대해 소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영화감독 이원석이 쿠바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쿠바에 대한 지식을 나누며 여유와 배움이 있음 쿠바 여행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훈과 이원석은 코코넛을 닮은 쿠바의 교통수단 '코코택시'를 타고 혁명광장으로 이동했다. 두 사람은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 쿠바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원석은 "쿠바는 앉아 있는 사람들의 나라"라고 표현하며 거리와 테라스 등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는 쿠바의 시민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휘재는 "남미의 베트남이네요"라며 여유로운 쿠바의 모습에 감탄했다.


두 사람은 쿠바의 관광 명소 아바나 혁명 광장에 도착했다. 김태훈은 "혁명광장에서 피델 카스트로가 연설을 할 때에 쿠바 시민들이 100만 명이 모였다"며 한국의 예를 들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이야기했다.


김태훈은 "한국으로 따지면 480만 명의 사람이 광장에 모인 것"이라며 아바나 혁명 광장의 의미를 설명했다.


호세 마르티와 체 게바라 등 쿠바 대혁명에 대한 지식을 나눴다. 김태훈은 "쿠바 사람들이 이상적인 사회를 위해 열정을 바쳤던 체 게바라를 존경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 게바라가 피델 카스트로에게 남겼던 편지의 한 구절 "영원한 승리의 그날까지"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김태훈은 피델 카스트로가 "쿠바를 50년 가까이 통치했지만 자신을 우상화하지 말라는 말을 남겼다"며 "먼저 세상을 떠난 동지들에 대한 마음의 표현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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