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수가 정유석을 향한 속마음을 털어났다.
19일 오후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보라카이의 세 번째 이야기로 꾸며지는 가운데 정유석이 돌직구 발언으로 이연수의 마음을 흔드는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착한투어' 정유석은 본격 바다수영에 앞서 청춘들을 위해 먼저 아침식사부터 준비했다.
청춘들은 푸짐하게 차려진 스페셜 만찬을 연신 감탄하며 폭풍 흡입했고, 그의 배려심 넘치는 준비에 이연수는 "유석이를 어린 동생으로만 봤는데 다시 보게 됐다. 듬직하고 든든하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정유석은 "나랑 같이 다니면 누나는 미아로 안 만들어"라고 거침없이 고백, 두 사람이 다정하게 가방끈을 잡고 함께 다녔던 장보기를 떠올리며 이연수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는 바다수영 내내 이연수의 주위를 맴돌며 뭐든지 척척 도와주는 다정다감한 면모를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유석이 이연수에게 던지는 돌직구 고백이 담긴 '불타는 청춘'은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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