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나영이 출산 후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따뜻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27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 1관에서 열린 패션앤 개편 및 프로그램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나영은 출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니 대중들이 저를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해진 것 같다"며 웃었다.
김나영은 "요즘 생활이 행복하다. 꽉 찬 느낌이다. 살짝 버거울 정도로 꽉 찬 느낌이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제가 아동학을 전공했는데 아동학 전공자는 아이를 어떻게 키우나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할 걸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하는 '마마랜드'는 엄마들의 워너비 스타의 일상을 보여줄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나영, 배우 김성은, 모델테이너 이현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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