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코너 '형제 진행형' 코너에서 임재백과 임종혁이 실제 형제 같은 모습을 그려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는 개그맨 임재백과 임종혁이 '형제 진행형' 코너에서 형제 생활을 코믹하게 그려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임재백과 임종혁은 현실 형제처럼 티격태격 거리며 콩트를 진행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형 임종혁은 노트북을 사용하려는 동생 임재백의 마우스를 빼았으며 "'주세요~'해야지" 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임재백은 "주세요"를 중얼거리며 작게 말해 개그감을 뽐냈다.
또 임재백은 형과 티격태격했지만 형을 욕하는 친구에게 "우리 형 욕하지마, 이번엔 취업하겠지"라고 말해 피는 물보다 진한 관계임을 정확히 재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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