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지상ㅍ 주말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15.6%, 18.8%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10일 방송분 시청률보다는 다소 하락한 수치를 보였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 주말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운 우리 새끼'는 스페셜 MC 김수로가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8.1%, 12.0%를 기록했으며 '오지의 마법사'는 6.3%를 기록했다. 또한 시즌2 종영을 알린 SBS '판타스틱 듀오'는 6.2%.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 스페셜은 7.9%, '개그콘서트'는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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