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그가 8년만에 방송에 출연할지 관심이 집중 된다.
3일 MC몽이 '믹스나인' 촬영을 마쳤다는 보도가 나오며 관심이 집중됐다. 믹스나인 제작진은 스타뉴스에 "MC몽이 '믹스나인' 경연자들을 위한 곡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것이 맞다"라며 "방송 출연 여부는 아직 편집 전이라서 잘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촬영은 마쳤지만, 그의 얼굴을 방송을 통해 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정인 것.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기피 혐의로 방송 활동을 모두 중단 했다. MC몽은 지난 2012년 5월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대중의 비난 속에서 활동을 멈추게 됐다.
MC몽은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비난 여론 속에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2014년 5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컴백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고, 음악 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다.
하지만 MC몽은 병역 논란 후 방송 활동은 하지 않았으며, 이번에 '믹스나인'에 출연 분량이 나오게 된다면 2010년 '하하몽쇼' 이후 8년 만에 방송에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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