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수 곰주는 가수 심규선이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곰인곰인하지마 잘자는 곰주(이하 곰주)와 여러분의 성화에 힘입어 출연한 성화맨(이하 성화맨)은 개성 넘치는 무대로 맞붙었다.
곰주는 자우림의 '마론인형'을 선곡했다. 곰주는 고혹적인 보이스와 격정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잡았다. 곰주의 무대에 판정단은 가왕 변화를 언급할 정도로 감탄했다.
성화맨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비켜줄게'를 불렀다. 성화맨은 달콤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로 원곡과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성화맨이 전하는 이별의 슬픔에 모두 감동에 젖었다.
성화맨은 곰주를 59대 40으로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곰주의 정체는 심규선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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