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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삐그덕 히어로즈'의 무모한 도전이 전한 웃음

발행:
이새롬 인턴기자
/사진='삐그덕 히어로즈' 방송 화면 캡처
/사진='삐그덕 히어로즈' 방송 화면 캡처


'삐그덕 히어로즈'에서 7인의 영웅 후보생들이 캡틴 홍진경, 요원 딘딘과 함께 영웅이 되기 위한 무모한 도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삐그덕 히어로즈'에서는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영웅 후보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후보생들의 잠을 깨우기 위해 들어온 '캡틴 홍' 홍진경에 후보생들은 "아침에 얼굴 보고 들어오신 거냐"며 웃었다. 홍진경의 눈이 탱탱 부어 있었던 것. 이어 영웅이 되기 위한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 오감 퀴즈가 진행됐다.


시각 테스트는 여러 개의 얼굴 사진 중 후보생 자이언티의 사진이 몇 개인지 맞추는 게임이었다. 사진들 모두 같은 사람인 것처럼 비슷해 보였지만 자이언티가 바로 정답을 맞췄다. 홍진경은 자이언티의 사진 중 하나를 가리키며 "내 17살 때 얼굴이다. 진짜 닮은 꼴"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을 먹은 후 우현은 "하루 더 있고 싶습니다"라며 훈련장으로 향했다. 이에 딘딘은 우현에게 "정규되면 하실 거냐 물었더니 '하자는 사람 주둥이 찢어버린다'고 하지 않았냐"고 전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팀워크' 강화 훈련이 진행됐다. 서로의 마음을 읽는 텔레파시 게임으로 정답을 맞히지 못하면 후보생들은 매운 라면을 나눠 먹어야만 했다. 마지막 차례로 라면을 먹게 된 유병재는 남은 라면 국물을 다 마시며 '팀워크의 화신'다운 면모를 뽐냈다.


마지막 팀워크 훈련은 함께 얼음을 녹여 안에 든 '조기퇴근권'을 획득해야만 했다. 쉽게 녹지 않는 얼음에 허정민은 자신을 몸을 희생해 얼음을 녹이기 시작했다. 허정민은 "재미고 나발이고 집에 좀 보내달라"며 얼음 위에서 절규했다.


모두의 노력 끝에 후보생들은 조기퇴근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단 한 명만 집에 갈 수 있었고 이에 허정민이 선정됐다. 그는 입소 후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미련 없이 훈련장을 떠났다.


영웅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이들은 의뢰인들을 찾아갔다. 호시와 안정환, 홍진경은 대학 면접 준비를 위해 춤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는 학생을 찾아갔다. 딘딘과 자이언티는 한 아버지의 일일 아들이 되기 위해 갔다. 샘 해밍턴, 유병재, 우현은 유치원으로 가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한편 '삐그덕 히어로즈'는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가치를 내건 가상비밀조직에서 '영웅'의 전형적인 신체조건과는 동떨어져 보이는 사람들을 강제소집해 그들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영웅으로 육성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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