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이가'에서 박나래가 '나래바' 요리의 비법을 전수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남이가'에는 박나래가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나래는 도시락의 주인공에 대해 "무명이 길었다. 도움을 많이 주셨던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잘 되고 나서 보답을 했어야 했는데 못 했다. 나래바에 초대 한 번 못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3, 400명 정도 나래바에 방문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박나래는 자신이 준비해온 다양한 재료를 꺼내며 MC들과 소통 도시락을 만들기 시작했다. 묵은지 김치찜을 위해 박나래는 조미료 한 숟가락을 준비했다고 밝혀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MC 황교익은 조미료를 압수하려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나래바 요리는 정말 업소용 요리다. 가정 요리가 아니다. 업소 요리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조미료 한 스푼을 묵은지 김치찜 위에 뿌렸다. 시원시원한 박나래의 요리 속도에 MC 박명수와 전현무는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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