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대휘X청하X사나, 글로벌 MC 첫 주자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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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인턴기자
/사진='엠 카운트 다운' 방송화면 캡처
/사진='엠 카운트 다운'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트와이스 사나와 가수 청하, 워너원의 대휘가 '엠카' 글로벌 MC로 출격했다.


26일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 카운트 다운'(이하 '엠카')에서는 글로벌 MC 첫 주자로 사나, 청하, 대휘가 등장했다.


이날 '엠카'에서는 해외에서 시청하는 많은 팬들에게 방송 참여의 기회를 열어주고 쉽게 K-POP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글로벌 MC 크루를 도입했다. 이에 사나, 청하, 대휘가 첫 주자로 나섰다.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사나는 특유의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고 청하 역시 오랜 기간 미국에서 거주하며 쌓은 수준급 영어 실력으로 인정을 받아 글로벌 MC로 발탁됐다. 대휘 또한 일본과 미국에서의 거주 경험으로 영어와 일본어가 능통한 것.


이에 이들은 "K-POP을 선도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모두 글로벌 MC 자격이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MC에 누가 자리할 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엠 카운트 다운'에서는 NOIR, 더 로즈, 더보이즈, 러블리즈, 배드키즈, 에릭 남, NCT2018, 트와이스, 형섭X의웅, 스누퍼, 빅스, 사무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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