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로맨스 패키지' 미니바 선택부터 직업 공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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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봉 기자
'로맨스 패키지' 여자, 남자 출연자들/사진=SBS '로맨스 패키지' 방송화면
'로맨스 패키지' 여자, 남자 출연자들/사진=SBS '로맨스 패키지' 방송화면

'로맨스 패키지'가 첫 방송부터 여자들의 '미니바' 선택, 남자들의 직업 공개까지 빠른 전개로 재미를 선사했다.


2일 첫 방송된 SBS '로맨스패키지'에서는 새로운 남녀 출연자들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행은 전현무와 임수향은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남녀 출연자들은 저녁식사 후 호감 가는 이성을 고백했다.


여성들이 선택하는 '미니바 선택'에 앞서 전현무는 남자들에게 자신의 방에 찾아오길 희망하는 이성을 물었다. 여자 109호는 101호, 104호, 103호 등 남자 3명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녀에 등극했다. 105호만 여자 106호를 선택했다.


'미니바 선택'에서 인기녀 109호는 남자 104호에게 갔다. 두 사람의 호감이 일치한 것. 이에 104호는 "109호님이 찾아오지 않으면 얘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기뻐했다. 109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104호님이 부드럽고 섬세하고 이상형에 가깝다"라고 말했다.


남자들 중에는 103호가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3명의 여성이 103호의 방을 찾았다. 여자 107호, 108호, 110호는 103호에게 갔다. 이에 103호는 "신기하다. 영광이다. 되게 미안하기도 하다"며 당황해하면서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여자 106호는 남자 102호를 선택했다. 106호는 "로이킴 닮았다고 칭찬했잖아요. 사람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맥주를 들고 갔다"라고 102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남자 출연자들 직업 공개/사진=SBS '로맨스 패키지' 방송화면

이날 자기소개 시간에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단단한 근육질로 남성미를 발산하던 남자 101호는 초등학교 선생님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과묵하게 앉아있던 102호는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라고 밝혀 성숙한 외모와 다른 어린 나이에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103호는 야구선수 매니지먼트 및 통번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그랜트를 닮은 104호는 상수동에서 작은 바를 운영하며 바텐더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본업은 한의사라고 밝히며 출연자들을 감탄케 했다.


남녀의 마음이 첫 회부터 밝혀졌다. 이어 남자 4명의 직업까지 공개되는 빠른 전개로 긴장감을 높였다. 향후 애정 전선이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스페셜 로맨스 가이드로 빅뱅 승리가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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