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슈가맨' 장나라X양동근, 역대급 소환..추억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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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슈가맨'이 역대급 가수인 장나라와 양동근을 소환했다.


20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는 가수 장나라와 양동근을 소환해 추억을 선사했다.


장나라는 이날 '슈가맨'에 등장해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을 불렀다.


장나라는 "16년 만에 가수로 무대에 올라 이 노래를 부른다"라며 "이렇게 심장이 뛴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여전한 미모로 놀라움을 전하 장나라는 "어떻게 이렇게 동안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자세히 보면 자글자글(?)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장나라는 '그게 정말이니?', '4월이야기', '나도 여자랍니다' 등 히트곡 무대를 펼쳤다.


장나라는 2002년 전성기를 회상하며 당시 모든 가요대상을 휩쓸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장나라는 "당시 상 이름이 '최고 인기상'이었다. 대상인 줄 모르고 상을 받았다가 안 울어서 욕을 먹은 적 있다"라고 말했다. 또 장나라는 2002년 당시 찍은 CF만 해도 18개가 넘는다고.


반가운 장나라에 이어 등장한 가수는 '구리구리' 양동근이었다. 양동근은 '골목길'을 부르며 등장했고, 양동근을 본 장나라는 반갑게 환호 했다. MC들도 '뉴논스톱' 커플의 재회를 반겼다.


양동근이 "우리 한 20년 만이지?"라고 묻자 장나라는 "우리 2년 전에 봤잖아"라고 답했고 이에 당황한 양동근은 "우리 왜 봤지?"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장나라는 "경림언니랑 만나서 밥 먹었다"라고 덧붙였다.


양동근과 장나라는 2000년 방송된 MBC 시트콤 '뉴논스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의 방송 화면을 본 양동근은 "장나라는 지금이 더 예쁘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날 장나라와 양동근의 소환은 시청자에게 추억을 선사하며 '역대급'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러블리즈가 장나라의 'sweet dream'을 부르고, 블락비 바스타즈가 양동근의 '골목길'을 불렀다. 대결 결과 블락비 바스타즈의 무대가 더 많은 선택을 받으며 유재석 팀이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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