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남' 개편 후 첫방, 스튜디오부터 문제까지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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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경 인턴기자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문제적 남자'가 개편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가 2달 간의 휴식기 후 새로 개편되서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확 바뀐 스튜디오와 문제를 공개했다. 스튜디오는 '걸리버' 컨셉으로 엄청나게 큰 책과 안경 등이 소품으로 전시됐다. 김지석은 "책을 보니 인문학, 철학 같은게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첫 문제는 '2월은 왜 28일까지 일까'가 나왔다. 정답은 과거 로마 아우구스투스가 자신이 태어난 8월을 31일로 만들기 위해 2월에서 하루를 떼서 만든 것이었다.


전현무는 "궁금하지만 겁도 난다"라고 말했고, 이장원은 "스펙트럼이 넓어 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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