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닮은꼴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4일 방송가에 따르면 오는 5일 진행되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는 닮은꼴 스타 특집으로 진행된다.
닮은꼴로 잘 알려진 스타들이 나란히 한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것. 앞서 알려진 가수 슬리피, 개그맨 손헌수 팀을 비롯해 배우 안석환과 가수 KCM, 요리 연구가 이혜정과 개그우먼 홍윤화가 한 팀을 이뤘다.
이혜정은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결혼을 앞둔 홍윤화와 얽힌 에피소드를 전하며 "나를 보고 '이번에 시집가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더라"고 전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손헌수도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슬리피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개그우먼 이국주가 자신을 좋아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밖에 배우 이철민과 개그맨 조윤호, 개그맨 배영만과 한민관, 국악인 남상일과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닮은 꼴 스타로 한 팀을 짜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선하는 특집이니만큼 시청자들에게는 흥미진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불후의 명곡' 닮은꼴 스타 특집은 이달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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