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스테인드글라스의 정체는 대도서관이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왕밤빵'이 90대 가왕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 나선 단청과 스테인드글라스는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선곡했다. 스테인드글라스는 자유분방하면서도 흥이 넘치는 보컬을, 단청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깊은 내공이 담긴 보컬로 판정단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서로 상반된 매력을 보인 두 사람. 판정단의 선택은 단청이었다. 압도적인 표차이로 이긴 단청은 "2라운드도 열심히 준비했다"고 기뻐했다. 단청에게 패배한 스테인드글라스는 김장훈의 노래를 선곡했다.
가면을 벗은 스테인드글라스의 정체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었다. 짐작도 못한 인물의 등장에 판정단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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