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민정이 자신의 4살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민정이 오랜만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얘가 4살이면 엄마, 아빠가 TV에 나오면 알아보느냐"며 질문했다. 이에 이민정은 "얘가 이제 슬슬 뭔가를 느끼기 시작했다"며 포문을 열었다.
덧붙여 이민정은 사람들이 "아빠가 누군지 잘생겼다"고 물어오면 아들이 '우리 아빠? 유진 초이'"고 말했다. 이에 사람들이 "어. 너네 아빠가 외국사람이야?"고 한 일화를 얘기하며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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