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자매, 군침도는 시장 먹방..엄마는 "속터져" [★밤TView]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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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매' 홍선영 홍진영이 일요일밤 군침 도는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광장시장으로 가서 코스요리(?)를 즐기는 자매의 모습에 시청자는 즐거웠지만 엄마는 "어째야쓰까나"를 연발하며 속터지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홍자매의 어머니도 모벤져스로 합류해 함께 했다.


홍선영과 홍진영은 함께 차를 타고 점심을 먹기 위해 광장시장으로 갔다.


홍선영은 차를 타고 가며 "다이어트 하려고 샐러드 시켰다. 내일 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샐러드만 먹어야 살이 빠지지. 에피타이저로 먹고, 밥이랑 같이 먹으면 살이 안 빠진다"라고 일침했다.


홍진영의 어머니는 "고기를 너무 좋아한다. 샐러드를 먹고 밥도 다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영은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샐러드를 먹으면 상쾌하다"라고 말한 뒤 홍진영과 함께 광장시장으로 가서 먹방을 시작했다.


먼저 두 사람은 홍선영의 단골 떡볶이집으로 가서 떡볶이와 어묵을 먹었다. 두 자매는 맛있게 먹었지만 홍선영의 먹방에 어머니는 "어째쓰까나", "너무 많이 먹는다"라며 걱정을 표했다.


떡볶이를 다 먹은 두 사람은 2차로 빈대떡 집에 갔다. 자매는 완자에 빈대떡을 시켜 먹방을 펼쳤다. 홍선영은 옆집에서 얻어 온 떡볶이 국물에 빈대떡을 찍어먹으며 너무나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복스럽게 먹는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 MC들을 즐거운 반응을 보였으나 두 사람의 어머니는 답답해 하는 모습이었다.


홍선영은 "정말 이 세상에는 너무 맛있는게 너무 많다"라며 음식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줬다.


홍진영 홍선영의 엄마는 "애들 아빠가 미국에 있을 때 선영이가 피자와 햄버거를 많이 먹었다. 한국에 와서도 많이 먹고 살이 찌더라"라며 "단식원에도 넣어 봤는데 도망쳐서 나왔다"라고 속상해 했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홍진영 홍선영의 어머니는 딸 가진 엄마의 남다른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또 두 자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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