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당신' 최대철, 어머니 위한 마라톤 완주 '감동'[★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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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경 인턴기자
/사진=KBS 2TV '볼빨간 당신'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볼빨간 당신' 방송화면 캡처


'볼빨간 당신'에서 최대철 가족이 어머니를 위해 마라톤을 완주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볼빨간 당신'에서 최대철, 양희경, 이채영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최대철의 가족은 수술을 앞둔 어머니를 위해 마라톤에 참가했다. 가족들은 차례대로 어머니의 휠체어를 밀며 마라톤을 하기로 했다. 어머니는 바깥 공기를 마시며 즐거워했다.


이후 어머니는 결승전 앞에서 직접 휠체어에서 일어나 걸었다. 아버지는 이를 조심스레 부축했다. 스튜디오에서 이영자는 "무슨 영화같아요"라며 감동했다.


양희경은 유튜브 채널 '한량TV'의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직접 팬들 앞에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양희경은 무생채, 봄동, 동파육 등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양희경은 무생채에 유자청을 넣으며 "각종 청들을 음식에 이용하면 좋다"고 팁을 전했다. 또 물을 넣지 않고 동파육을 삶아냈다. 팬들은 "와, 너무 맛있겠다"라며 감탄했다. 양희경은 한 팬을 불러 직접 음식을 맛보도록 했다. 그는 먹자마자 "맛있어요"라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이채영의 아버지는 트로트 공연 데뷔무대를 앞두고 있었다. 그는 무대 매너를 보이기 위해 붐을 강사로 초빙했다. 붐은 자신만의 행사 톤으로 아버지에게 각종 멘트를 가르쳐줬다. 스튜디오에서 홍진경은 "사투리만 조금 고쳤는데 진짜 귀에 잘 들어와요"라며 감탄했다.


이어 붐은 아버지에 무대를 하면서 포인트마다 제스처를 가르쳐줬다. 아버지는 가사에 따라 손을 올리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총알을 날리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붐은 아버지의 이름인 'HOGYUN' 스티커가 붙여진 마이크를 선물했다. 아버지는 자신감에 가득 차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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