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라의 아내 권다현이 "기념일에 미쓰라에게서 선물로 받는 용돈이 내 월급이다"라고 말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강주은, 정경미, 권다현, 임요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MC 김구라는 권다현에게 "기념일을 굉장히 중요하게 챙긴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권다현은 "기념일에 선물을 받는데, 주로 용돈을 받는다"라며 "제가 최근에 수입이 없었다. 그래서 미쓰라에게 받는 용돈이 월급이었다"라고 밝혔다.
권다현은 "생일, 결혼기념일 등에 받는 현금이 주 수입원이었다"라며 "남편은 카드만 준다. 주로 카드로 생활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도 '라스' 출연료가 용돈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권다현은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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