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 엑스투'에서 개그우먼 안소미와 박소영이 케이윌의 열렬한 팬이라고 말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300 엑스투'에서 오늘의 가수로 케이윌이 출연했다.
이날 MC 강호동은 "케이윌이 팬들과의 케미가 남다르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때 케이윌이 페트병의 물을 마셨고 관객석에서 열렬한 환호가 터졌다.
케이윌은 "이게 케미스트리다"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MC 붐은 "팬들이 케이윌을 닮아서 일단 두성을 쓴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관중석에는 개그우먼 안소미, 박소영, 김승혜가 있었다. 안소미는 "케이윌의 연예인 1호 팬이다. 케이윌이 내 결혼식에서 축가도 불러줬다"고 밝혔다.
박소영은 "나도 축가 하는 모습보고 시집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오빠의 포켓 걸이 되고파"라며 옆에 있던 붐의 포켓으로 들어가는 포즈를 취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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