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션한남편' 홍록기, 위생모자 쓴 쉰파파..각별한 子사랑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신션한 남편'
/사진제공='신션한 남편'


'신션한 남편'에서 개그맨 홍록기의 유별난 아들 사랑이 공개된다.


4일 스카이드라마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신션한 남편' 2화에서는 홍록기, 김아린 부부가 어떻게 아들 루안 군을 갖게 됐는지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홍록기는 "난임이 있는 부부들 같은 경우, 누가 먼저 병원을 가자고 할지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더라. 말함에 있어서 오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강아지를 계기로 그런 말을 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홍록기는 "이전에 아내에게 말을 하지 않고, 정자은행에 정자를 맡겼었다. 그런데 강아지를 보며 '강아지도 이렇게 예쁜데 아이는 얼마나 예쁠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병원을 가게 된 것 같다"고 시험관 시술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어렵게 얻은 아들인 만큼 루안 군을 향한 '쉰파파' 홍록기의 사랑은 각별했다. 홍록기는 루안 군을 집에 데려오며 마스크는 물론 위생 모자까지 썼다. 이에 MC 신동엽은 "위생모자까지 쓴 아빠는 처음이다"며 놀랐다는 후문이다.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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