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이 안일권, 김성수, 노라조 원흠, 타쿠야의 반전 가창력 무대를 선사했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나이팅게일에 맞서 104대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대결에서는 샹들리에와 황금열쇠가 맞붙었다. 샹들리에와 황금열쇠는 쿨의 '진실'을 함께 불렀다. 대결에서는 샹들리에가 황금열쇠를 제치고 2라운드로 향했다.
이후 공개된 황금열쇠의 정체는 황금열쇠는 개그맨 안일권이었다. 안일권은 솔로 곡 무대에서 윤상의 '가려진 시간 사이로'를 불렀다.
1라운드 2번째 무대는 파프리카와 완두콩의 대결로 치러졌다. 파프리카와 완두콩은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을 불렀고 대결에서는 파프리카가 완두콩을 제치고 2라운드로 향했다.
완두콩의 정체는 쿨 래퍼 김성수였다. 완두콩은 솔로 무대에서 장미여관의 '봉숙아'를 불렀다.
1라운드 3번째 대결에서는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이 무대에 섰다. 이들은 이문세의 '조조할인'을 불렀고 대결에서는 동물원이 아쿠아리움을 제치고 2라운드로 향했다. 아쿠아리움의 정체는 원흠이었다. 아쿠아리움은 솔로 무대에서 이승기의 '누나는 내 여자라니까'를 불렀다.
마지막 무대는 영계백숙과 치킨의 듀엣 무대였다. 영계백숙과 치킨은 안재욱의 '친구'를 불렀다. 대결에서는 영계백숙이 승리, 2라운드로 향했다. 치킨의 정체는
크로스진 멤버 출신 일본인 방송인 타쿠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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