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한방' 홍자 "무명 시절, 쥐랑 같이 동고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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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최고의 한방'
/사진제공='최고의 한방'


트로트 가수 홍자가 '최고의 한방'에서 무명 시절 겪었던 시련에 대해 담담히 털어놨다.


29일 MBN 예능 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 측에 따르면 오는 30일 방송되는 '최고의 한방' 3회에서는 71세에 가수 도전을 선언한 김수미의 음원 녹음 과정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김수미를 위해 프로듀서 이상민이 홍자를 녹음 도우미로 긴급 섭외했다. 김수미는 녹음실에 깜짝 등장한 홍자를 보고 "방송에서 1등 할 줄 알았다"며 친근감을 드러냈고, 장동민은 홍자의 미모에 반한 듯 안절부절못했다.


최근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린 홍자는 "잘 되기 전 시련이 많이 왔었던 것 같다"며 무명 시절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자취 시절 쥐랑 같이 동고동락을 했다"며 "쥐와 눈이 마주쳤던 눈빛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홍자는 "동생이 가수를 포기하지 말라고 자신이 번 돈을 지원해줬던 게 가슴 아프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최고의 한방' 4인방 모두가 홍자의 팬이었던 만큼,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 속 배꼽 잡는 입담이 이어지며 '역대급' 녹화가 진행됐다"며 "녹음을 앞둔 김수미를 위해 신곡부터 경연곡, 신청곡까지 즉석에서 소화하며 '원포인트 레슨'에 나선 홍자의 '무한 매력'이 돋보이는 한 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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